by신유진 기자
2011.08.04 10:07:56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123330)이 상장 후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5.38% 높은 4만3100원을 기록중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 2만2000원 보다 높은 3만5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힜다. 장중 4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공모가 2배를 넘어서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간 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대부분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유미팩이라는 유명세를 확보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은 있다고 본다"며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이 유지된다면 주가 프리미엄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