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상파-케이블株, 동시재전송 불허에 `명암`

by유용무 기자
2010.09.09 09:51:5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법원이 케이블TV의 지상파 동시재전송을 불허했다는 판결 소식에 지상파방송주와 케이블TV(SO) 관련주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승소한 지상파 관련주는 이틀째 오르고 있는 반면, 케이블TV 관련주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48분 현재 SBS(034120)는 전일대비 2.44%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흐름이다.
 
전날 3% 넘게 올랐던 iMBC(052220)는 상승 출발하다 보합권으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반면, 큐릭스(035210)와 한빛방송(043890)은 각각 0.17%와 2.22%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