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아, 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발효유 부문 대상 선정
by김무연 기자
2020.12.30 08:18:08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매년 90억 컵 판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응원하는 이벤트 주효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자사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발효유 부문 대상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발효유 부문 대상 에 선정된 액티비아(사진=풀무원다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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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리딩할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약 24만 2500여 명의 한국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조사를 진행했다.
액티비아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발효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0컵, 매년 90억 컵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응원을 위한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과 프랑스 다논의 100년 발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제품 기술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액티비아는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액티레귤라리스’(DN560004)를 바탕으로 10여 년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에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액티레귤라리스’를 2배 더하고, 다논이 엄선한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담은 신바이오틱스 액티비아 더블액션’을 출시했다. 여기에 간편함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마시는 형태로도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 활동이 대상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다논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액티비아 그린라이프 캠페인’ 시즌2 ‘ACTwithACTIVIA’를 2년 연속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집콕 중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실내 생활로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액티비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액티비아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였다.
액티비아는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명실공히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2021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액티비아를 통해 근본적인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담당자는 “작년 요거트 브랜드 최초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역시 소비자분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