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6.12.08 08:43:3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체코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고급 사츠(Saaz)호프를 사용한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는 355ml, 500ml의 두 가지 용량의 캔 제품으로 9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는 세계 최고급 체코산 사츠 호프를 100% 사용해 깊은 맛을 낸 보헤미안 스타일의 필스너 맥주다. 최고급 사츠 호프의 상큼함과 맥아의 진한 맛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체코 맥주의 정통성을 살린 5.1%로 기존 맥스(4.5%)보다 높다.
또한 연말 시즌에 출시되는 만큼 눈과 얼음결정 디자인을 더해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패키지를 채용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를 알리기 위해 수도권에 있는 주요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열고 특별한 맥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