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뷰튜버' 윤쨔미와 2차 에디션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9.30 08:40:57
1차 에디션 6만개 판매, 반응 기대 이상
글리터, 틴트, 섀도우 등 3종 8품목 추가로 선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브랜드숍 어퓨는 뷰티 크리에이터 윤쨔미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윤쨔미 에디션 시즌 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글리터, 틴트, 섀도우 등 3종 8품목으로 구성했다.
윤쨔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화장과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공유하는 인기 ‘뷰튜버(뷰티+유튜버)’다. 지난 2014년 활동을 시작해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61만명에 달한다.
어퓨 측은 지난 6월 선보인 윤쨔미 에디션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이번 시즌 2 출시를 진행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어퓨가 지난 6월 쿠션, 틴트 등 13품목으로 선보인 윤쨔미 에디션은 출시 후 총 6만개 이상이 팔려나갔는데, 이는 당초 예상을 2배 이상 넘어선 수치다.
‘어퓨 립 글리터’(3.8g/5800원)는 펄과 글리터 함유량이 높아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립 글로스다. 끈적임이 적고 잘 착색되는 점이 장점이다. 검은색 계열의 ‘내 우주는 전부 너야’, 푸른색 계열의 ‘미치겠다 별들아’ 등 4품목이 출시됐다.
강력한 지속력과 화사한 발색이 장점인 ‘컬러 포에버 젤 틴트’(용량 9.5g/5800원)와 단 두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투 유어 섀도우‘(1.9g*2/6500원)는 색상에 따라 각각 2품목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