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마법학교 체험전' 이용권 판매

by장영은 기자
2013.11.23 14:39:4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CJ오쇼핑(035760)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EBS과 공동 기획한 교육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마술 체험전이다. 제 1전시관에서는 빛을 손끝에서 만들어내고 벽면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빛 마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제2 전시관에서는 자석의 원리와 거울을 이용한 반사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제 3 전시관에서는 각종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마법학교 체험전은 초등교사와 아동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감수를 받아 준비됐다”며 “자녀에게 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학과 과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권(5만9000원), 4인권(7만9000원), 6인권(9만9000원) 준비됐다. 이 날 방송 중 이용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컬러링북, 잉글리쉬덱, 판타지박스 등 마술교구 3종 세트(마법학교 체험전 현장 판매가 4만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