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3.04.15 10:12:55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대림산업(000210)은 오는 26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e편한세상 평택’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평택’은 평택시 용이동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최고 23층 9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4㎡ 6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촌지구는 평택역 및 평택시청이 위치한 구도심과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와 2014년 완공예정인 고속철도(KTX) 신평택역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높아 평택의 새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거라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4베이와 알파룸, 콘센트 등 전기제품군의 디자인을 통합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와 쌍방향 에너지관리 시스템(EMS)을 반영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로비를 종전보다 1~1.5m 낮은 지면에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 보행편의를 높이게 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실시하며 2015년 3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6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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