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금융산업 대상]한국투자밸류운용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펀드'

by김보경 기자
2013.02.01 10:00:2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가치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펀드 시리즈’를 ‘201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 대상’에 출품했다.

한국밸류운용은 회사 고유의 가치투자 운용방식이 연금상품(연금저축, 퇴직연금)과 최적의 조화를 이뤄 장단기 수익률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31일 기준으로 연금저축은 1년 수익률(9.65%)과 5년 수익률(20.92%)에서 2위, 퇴직연금은 1년(9.97%), 3년(32.08%), 5년(60.48%)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가치투자에 기반을 둔 안정적인 운용과 우수한 성과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연금상품 운용에서 밸류운용을 각인시켰고, 그 결과 연금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자산운용사 중 연금상품 판매비중(4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경쟁사에 비해 판매개시일이 연금저축은 1년 9개월, 퇴직연금은 1년5개월이 늦었지만 단일펀드 판매 누계액도 최상위권이다. 연금저축의 경우 설정액이 3141억원으로 4위, 퇴직연금은 3311억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2년 10월31일 기준)

특히 퇴직연금의 경우 높은 운용집중도가 상품 경쟁력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퇴직연금 펀드가 모자형 구조로 이뤄진 반면 이 상품은 단독펀드로 운용된다. 총 14명의 펀드매니저가 팀 운용방식으로 11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매니저 1인당 운용펀드 수는 0.79개다. 업계 평균 펀드매니저 1인당 운용펀드 수가 4.65개(금융투자협회, 지난해 10월말 기준)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한국밸류운용 관계자는 “2006년 2월 설립 이래 장기가치투자 대표 운용사로서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가치투자의 운용철학을 지키며 저위험 적정수익을 추구, 투자자의 안정적 재산형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