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12.22 11:02:19
`S펜` 필기 가능..`펜 노트` 기능으로 그림·지도 메모 작성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프랭클린플래너를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에 최적화한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삼성앱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웹플랜이 공동 개발한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는 전 세계 2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 다이어리를 스마트기기용으로 구현한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노트 특화 앱답게 `S펜` 터치 방식을 지원하고, 아날로그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는 점.
S펜으로 업무·일정·기록 등을 쓸 수 있어 마치 종이에 펜으로 필기하듯 손글씨를 입력할 수 있다. 펜 노트(Pen Note)라는 별도 기능으로 그림·지도 등 다양한 콘텐츠의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에 기록한 내용을 트위터·문자·이메일 등으로 보낼 수 있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시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