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 만들기 쉬워졌어요

by조선일보 기자
2008.10.13 10:26:43

오븐·그릴·전자레인지가 하나로…

[조선일보 제공] '멜라민 공포'로 최근 주부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간식을 요리해 주는 경우가 늘면서, 가전업체들이 조리기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오븐·그릴 등 다양한 조리기구 기능을 한 제품에 합쳐 구현하는가 하면, 공간과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광파오븐(MP927NKC·사진)'은 오븐·그릴·전자레인지에 스팀기능까지 추가한 제품이다. 스팀 기능이란 전통 찜 요리 방식처럼 용기에 물을 부으면 고온의 증기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기능. 또 10가지의 자동스팀조리 기능이 입력돼 있어 원하는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