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2.09 09:05:2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치적 불확실성에 국내 증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9일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11% 내린 5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은 둔화하고 있으며 수출 통제 등 부담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계엄 발동과 해제, 그리고 지도자 공백이라는 초현실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종전 8만원에서 7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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