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압구정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 메뉴 선보인다
by한전진 기자
2024.06.27 08:43:37
다음달 21일까지 도산분식 압구정점서 운영, 대표 카레 제품 활용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가 압구정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해 도산분식 압구정점에서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오뚜기 카레x도산분식 메뉴 사진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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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와 도산분식의 협업 팝업(임시 매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협업 메뉴를 위해 활용된 오뚜기 제품은 ‘바몬드 카레’, ‘3일 숙성카레’,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 ‘오뚜기카레’, ‘백세카레’ 등이다.
팝업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6개로, 바몬드 키마카레, 코코넛 카레 에그누들, 카레 텐신항, 3일 숙성 비빔면, 카레 토스트, 카레 마요 김말이 등이다.
바몬드 키마카레는 바몬드 카레에 다진 고기와 각종 야채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3일 숙성 비빔면은 3일 숙성카레로 만든 매콤한 소스에 꾸덕하게 비벼 먹는 마제면식 비빔면이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 카레 출시 55년을 기념해 많은 소비자가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식메뉴를 선보이는 도산분식과 협업해, 오뚜기 대표 카레를 접목시켜 색다른 맛의 다양한 카레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팝업을 마련했다”며, “카레를 활용한 비빔면, 토스트 등 트렌디한 메뉴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