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카누서 ‘민트초코라떼’ 출시

by김무연 기자
2020.11.02 08:58:12

겨울철 맞아 민트초코라떼, 돌체라떼 등 2종 선봬
맥심 카누, 총 8종의 라떼 제품 갖춰
다양한 라떼 제품 원하는 소비자 수요 반영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 2종(사진=동서식품)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동서식품은 겨울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라떼 2종으로 각각 8개입, 24개입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한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달콤함을 담았다.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다.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 않은 완성도 높은 맛이 특징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이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맥심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을 포함, 총 8종의 라떼 제품을 갖췄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라떼 2종은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