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평창올림픽 선수단에 5000만원 전달

by김형욱 기자
2018.02.03 13:05:32

김병원(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이 평창올림픽을 준비 중인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 2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국가대표, 지도자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기회”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