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5.04.17 09:13:5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강세를 보이면서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2.27% 오른 383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간스탠리와 CS증권이 매수상위 1위와 2위에 올라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초 한때 386만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22조4773억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중국 소비 수혜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아모레퍼시픽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노무라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목표가 500만원을 제시하는 등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조정이 줄줄이 이뤄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