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5.01.19 09:14:21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정부의 항공정비산업 육성방안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2.93%(1150원) 오른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24일 이후 오랜만에 4만원 고지를 다시 밟는 모습이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 주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일 정부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입을 대체하고 저비용항공사의 정비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항공정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