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0.12.17 09:24:26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 인수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수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53% 상승한 4만20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나은행으로부터 주당 8800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받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외환은행 인수자금 조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