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12.15 11:03:00
7년 만에 전광판 교체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의 LED 전광판이 7년 만에 새 옷을 입는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각)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LED 전광판 교체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익 LG전자 글로벌 마케팅부문장 사장 등 LG전자 관계자와 뉴욕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광판에는 경계선을 없앤 보더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전면과 측면의 두 개 면을 하나의 화면처럼 볼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