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10.06.15 09:50:37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상용서비스 실시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베트남에서 온라인 음악 연주게임 `밴드마스터` 상용화를 15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밴드마스터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분 유료화란 아이템을 구매할 때에만 돈을 내는 요금제를 말한다.
밴드마스터는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밴드마스터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곳은 VTC-Intecom이란 베트남 정보통신 관련 국가기관의 산하기업이다. 현재 `오디션`과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기타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 악기를 선택해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