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질주’ 챙기면 반값, 스릴은 두배
by경향닷컴 기자
2009.12.30 12:15:00
[경향닷컴 제공]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 쏟아지는 함박눈. 스키장은 반갑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 스키장에서는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신용카드와 각종 행사를 적극 활용해 볼만하다. 아는 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알뜰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리조트카드 소지자에게 리프트 주중 30%·주말 20%, 렌탈 주중 30%·주말 20%를 할인해주고 마제스티 카드는 20일~3월1일까지 리프트 주중 50%·주말 30%, 렌탈 주중 50%·주말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BC, KB, 씨티, 삼성카드 소지자와 SK, KTF 가입자도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서울 및 경기, 영남권지역 시즌버스 탑승고객은 리프트 및 렌탈을 40~65%까지 할인해 준다. 1588-7789
대명리조트는 리조트 회원의 경우 리프트권을 40% 할인하고 신한·BC·외환·현대카드 등 제휴카드 소지자도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생일자는 당일 무료이용 및 동반 1명은 50%를 할인해 주고 레이디할인 주간을 설정해 매주 수·일요일은 1969~1989년생을 대상으로 전권종(새벽, 밤샘 제외)을 50% 할인해 준다. 이외에 수험생 및 졸업생(수험표 및 졸업장 지참)은 동반 1명까지 50%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19일까지 55~58%를 각각 할인해 준다. 1588-4888
용평리조트는 개장 35주년을 기념해 1975년생과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 중 '35'가 있으면 월 2회 6만원짜리 주간권을 3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BC카드 60%, KB와 현대, 롯데카드, 모바일 회원은 주중 이용 시 55%까지 할인해 준다. 이외에 주말과 휴일에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투리조트
오투리조트는 태백뿐 아니라 정선, 강릉을 비롯해 충북 제천, 경북 영주와 봉화 등지의 주민은 물론 경로 및 장애, 국가유공자, 군인과 경찰, 공무원, 사이버 회원에게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33)580-7000
무주리조트는 시즌권 연속 구매자에게 최고 4만원 중복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족 3인 이상 통합권 구입 시 10%를 할인하는 패밀리권과 가족 3대가 통합권을 구입하면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 중 1명은 50%를 할인하는 3대 가족권 등 시즌권 구매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외에 신한·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리프트와 렌탈을 각각 20%와 40% 할인해 주고 스키스쿨(10%)과 세인트 휴(30%), 객실패키지(10%)도 할인해 준다. 모바일회원(본인 외 1명까지)도 리프트(20%)와 렌탈(30%)을 할인받을 수 있다. (063)322-9000
오크밸리는 원주지역과 지정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리프트 40~50%, 인근 횡성과 양평, 충주, 제천, 여주, 이천지역 주민은 35~50%씩 각각 할인해주고 렌탈도 30~40%를 할인해 준다. 또 제휴카드는 BC 라운-G 가입 시 본인에 한해 리프트 40%, 렌탈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BC·외환·신세계 포인트·국민 플래티늄 카드 결제 시 동반 3명까지 리프트 30%, 렌탈 30%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이나 롯데월드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소지해도 리프트와 렌탈을 각각 30%씩 할인해 준다. (033)769-7777
이외에 휘닉스파크는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소지자에게 리프트와 렌탈을 25∼35%까지 할인해 주고 현대성우리조트는 원주, 평창, 횡성 등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액할인 제공과 함께 외환, BC, KB, 현대카드 소지자에게 최고 40%까지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