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6.12.11 10:52:4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짓는 용인 마북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총 10개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34평 178가구 ▲40평 98가구 ▲49평 108가구 ▲51평 20가구 등 총 404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한성컨트리클럽 남동쪽, 죽전-동백간 고속화도로 변에 위치하며, 분당 미금로 입구까지 약 3.5km 거리다. 분당선 연장 구성역 예정지까지는 약 3km 거리이며, 교동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는 것이 대림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전 평형이 세대분리형 평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2.0m 길이의 발코니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 시 34평형을 제외한 전 평형에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근처에 마련되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전 가구에 지역우선분양제가 적용된다. 분양문의: (031)786-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