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1.03.08 11:07:41
[edaily] 델타정보통신이 레드백, 썬 등 4개사가 공동개발한 광대역서비스 전송 플랫폼(BSDP)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오는 9일(내일) 신제품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델타정보통신은 "레드백, 잉크토미, 썬, 포털소프트웨어 등 4개사가 세계 최초로 공동개발한 광대역서비스 전송 플랫폼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확보했다"며 "이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5일 동경을 시작으로 홍콩, 베이징 등 아시아지역에서 제품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에서는 9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설명회를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액세스, 광대역 및 호스팅 제공업체 네트워크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통신서비스 과정에서 사용자인증, 서비스전송, 요금부과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델타정보통신은 오는 23일 주총에서 자사주 소각 규정을 정관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