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 ‘부산·경남·울산 대학정보화협의회’서 자사 솔루션 소개
by이윤정 기자
2024.05.10 09:05: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와 에이아이스페라 조달 총판 비테크놀로지는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경남·울산 대학정보화협의회 세미나’에 참가해 사이버보안 업계의 공격 표면 관리 중요성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 에이아이스페라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Criminal IP A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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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부산, 경남, 울산 지역 대학교(4년제 국공립대학 및 전문대학)의 정보전산 실무 담당자와 관련 업체 30여 곳이 참석해 교육 분야의 정보 보안 중요성을 논의하고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오후 5시 15분 세션 발표를 통해 정보화에 따른 공격 표면 관리의 중요성과 자사 보안 솔루션 ‘Criminal IP ASM’에 탐지된 취약한 자산과 다크웹, 구글에 노출된 민감한 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격 표면 관리는 외부에 노출된 자산과 취약점을 파악해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는 보안 방식으로,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Criminal IP ASM’은 자체 개발한 위협 인텔리전스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활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솔루션에 적용된 ‘IP 기반 보안 관제 방법 및 시스템’ 은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에 등록되어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교육 및 연구기관의 정보화와 디지털화로 사이버 보안은 계속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정보 보호 프로세스가 사후 대응에서 사전 방어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 공격 표면 관리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해외 사이버보안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현재 시스코(Cisco),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을 비롯한 40여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수모로직(Sumo Logic)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