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08.04 09:28:11
16일은 노인·장애인만 예매 가능
잔여석은 18일부터 판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9월 8~12일) 승차권을 이달 16~18일 판매한다. 이번 판매 물량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발매된다.
첫날인 16일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매를 받는다. 이날만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승차권은 노선에 따라 17일(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과 18일(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로 나눠서 판매한다. 1인당 한 번에 6매씩, 최다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은 18일 15시부터 21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취소돼 예약 대기자에게 넘어간다. 잔여석은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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