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3 삼겹살 데이' 맞이 할인 대축제

by성세희 기자
2018.03.01 11:40:51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은 삼겹살과 각종 쌈채소, 쌈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3일까지 사흘간 국내산 1등급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 등 주요 축산제품과 쌈 채소, 장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제주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41개 점포에서 오는 3일까지 사흘간 1등급 이상 국내산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00g당 11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산 삼겹살과 목심은 오는 3일까지 사흘간 100g당 950원에 판매된다.

이 기간 쇠고기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프라임 척아이롤은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100g당 1430원에 판매된다. 미국산 초이스 찜 갈비는 1일 하루 동안 100g당 1290원으로 선보인다.



쌈 채소와 장류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영남권 고객은 삼겹살과 함께 미나리를 함께 즐기는 편이다. 홈플러스는 미나리 1봉지를 3490원에 판매한다. 또 나들이용 모둠 쌈채소와 적상추도 1봉지에 각 2990원과 1490원에 내놓았다. 또 오뚜기 삼겹살 양파 절임소스, 해찬들 8가지 국산양념 쌈장 등 주요 장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고객이 보다 저렴하게 삼겹살 등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사와 사전 협의해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