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3.31 08:31: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전국 3000여개 청호이지캐쉬 ATM기에서 SSG머니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SG페이 앱에서 ‘ATM출금’ 메뉴를 선택한 후 적립되어 있는 SSG머니 한도 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설정하면 1일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바로 출금이 가능하다.
이로써 무통장 입금, 신용카드 충전 또는 상품권, 카드, 멤버십 포인트 전환이나 잔돈 충전 등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 수단인 SSG머니의 활용폭이 보다 넓어졌다.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는 물론, 씨티은행의 씨티포인트, 하나금융지주의 하나머니, KB국민은행의 KB포인트리, SK플래닛의 OK캐쉬백을 SSG머니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금 결제 후 발생하는 잔돈을 SSG머니로 충전해 적립할 수 있는 잔돈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SSG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