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5.05.27 09:10: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2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를 진료한 의사 E(50)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E씨와 함께 이날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된 간호사 1명에 대해서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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