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11.01 10:44:3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검찰이 어제 저녁 11시 30분 경부터 KT 분당과 서초, 광화문 사옥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22일 KT(030200) 본사와 계열사, 이석채 회장 자택 등 16곳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9일만이다.
KT는 “어제 저녁 11시 30분 경부터 분당, 서초, 광화문 사옥 일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면서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고발 건에 따른 거스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간 해당 건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경영 건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경영판단에 따른 사항이라고 언론에 충분히 해명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KT의 공식적인 설명과 달리 1일 오전 KT 직원들은 정확한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KT 광화문 사옥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10시 40분 현재 “8시 출근 이후부터 지켜봤지만 아직 검찰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날 오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순이익이 1363억 원에 불과해 전년 대비 63.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