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먹는 여드름약 '제로큐탄' 출시

by천승현 기자
2013.02.21 10:15:2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JW중외신약(067290)은 먹는 여드름치료제 ‘제로큐탄’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큐탄은 ‘이소트레티노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연질 캡슐제다. 피부의 피지생성을 억제하고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 여드름 발생의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결절성, 낭포성, 응괴성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다.



JW중외신약은 제로큐탄 출시를 통해 피부미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김용관 JW중외신약 마케팅본부장은 “제로큐탄은 모든 종류의 여드름에 작용하는 치료제”라며 “발매초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큐탄은 1일 체중 Kg당 0.5mg에서 최대 2mg까지 복용 가능하고 복용기간은 16~24주, 보험약가는 30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