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1.05.06 09:02:5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6일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신한지주(05555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견조한 1분기 실적으로 미루어볼 때 신한지주는 이익력을 거의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자마진(NIM)은 확대됐고, 비용 관리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으며 자산질은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상승에 힘입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은행 지점망이 잘 구축돼 있는 데다 예대율이 97%로 낮은 상태고, 신한카드의 고비용 차입증서에 대한 가격 갱신이 자금조달 비용을 줄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