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3.03.22 09:17:51
기존 대학생서포터즈 ''유대감'' 이름 바꾸고 활동 나서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Z세대 자문 등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마케팅 활동·홍보 및 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유쓰피릿’ 12기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1개 기수 204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유쓰피릿’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선다.
현재 활동 중인 유쓰피릿 11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네이밍 선호 조사와 캠퍼스 프로모션, Z세대 콘텐츠 소비 형태 자문 인터뷰, 고객 경험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해 Z세대만의 젊은 감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12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