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2022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

by김형욱 기자
2022.12.14 09:30:32

성신레미컨 구리공장·부산대·강남대 산업부 장관상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등과 함께 ‘2022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연 ‘2022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는 이상권 KCL 경영부문장. (사진=KCL)
이 대회는 KCL이 1994년부터 매년 여는 국내 최대 콘크리트 품질·안전성 행사다. 올해도 품질부문(일반부·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콘크리트의 품질을 높이고 혁신하는 기술을 놓고 79개 팀이 경합했다.



KCL 등은 참가 팀 중 29개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각 부문 최고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성신레리컨㈜ 용인사업소와 충남대, 공주대가 각각 받았다. 그밖에 손대호 부산산업㈜ 실장 등 7명이 기술 유공자로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영태 KCL 원장은 “콘크리트 산업 종사자와 전공 학생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콘크리트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