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페 비트, 영화 '유포자들' 예매권 이벤트
by정병묵 기자
2022.11.07 09:16: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날(064260) 자회사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는 한국 범죄 추적 스릴러 ‘유포자들’ 영화 예매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국 비트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포자들’ CGV 예매권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23일 개봉하는 ‘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추악한 범죄의 실체를 그린 극강의 서스펜스를 담은 영화다.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등 충무로 블루칩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렸다.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대상 로봇카페 비트 매장 방문자들은 매장 내 사이니지 또는 키오스크에 노출된 ‘유포자들’ 홍보물과 커피 구매 영수증이 보이도록 방문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로봇카페 비트 공식 인스타계정이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ea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양승현 비트코퍼레이션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로봇카페 비트 매장은 자동화를 통해 격이 다른 편의를 제공하며, 맛있는 커피는 물론 휴먼터치 기능을 강화한 로봇 바리스타의 귀여운 표정들과 동작들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양질의 문화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유포자들 예매권 이벤트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 제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근무해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로 소자본창업에도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피스 및 주거 상권에 빠르게 진입해 매장 수를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