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295명…5일째 200명 선
by김유성 기자
2020.07.25 17:42:5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일본 도쿄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했다.
25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295명이라고 밝혔다. 도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1일 이후 5일째다.
이에 따라 도쿄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75명이 됐다.
한편 25일 오후 4시 기준(NHK 집계 기준) 일본 전역에서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도쿄 295명을 포함해 46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08명으로 처음 3만명 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