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12일까지 밤마다…면세 상품 2차 판매

by함지현 기자
2020.07.03 08:49:54

가방·지갑류 등 10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 대상
총 200여 가지 품목 판매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사진=아이파크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아이파크몰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의 면세상품 2차 판매를 시작 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이번 면세 상품 판매는 ‘미드나잇 면세상품 쇼핑’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12일까지 아이파크몰 온라인몰에서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아이파크몰 온라인몰 회원가입 후 주문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대표 명품 브랜드로는 ‘펜디’, ‘지방시’, ‘끌로에’, ‘토즈’ 등 1차 판매 상품 리스트에 추가적으로 ‘겐조’, ‘모스키노’ 브랜드가 추가 되어 총 10개 해외 명품 브랜드의 200여 가지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면세상품 할인 판매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행사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은 주문 후 통관 절차 진행을 거쳐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차 판매와 동일하게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수수료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고객 분들께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상품의 폭을 대폭 넓혔다”라며 “아이파크몰에 방문하여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혜택도 챙기시고 미드나잇 면세상품 쇼핑을 통해 명품 쇼핑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