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름 인테리어 소품 할인전

by염지현 기자
2015.06.11 08:53:0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는 여름과 어울리는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썸머 리빙 핫 세일’ 기획전의 주요 품목은 라탄 그네의자(11만9000원부터), 클로에 라탄 1인용 흔들의자(6만9900원), 에이스 침대 하이브리드 테크 플러스 매트리스(114만7600원) 등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라탄이나 철제로 만든 가구 매출이 크게 올라 최근 한달(5월 10일∼6월 9일)간 작년 같은 기간보다 라탄 가구는 78％, 철제 가구는 82％ 각각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을·겨울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죽, 원목 가구를 찾던 소비자들이 기온이 오르자 차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라탄, 철제 소재 가구를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실용적인 기능을 가진 다양한 여름 리빙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