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4.13 09:03:42
제50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 참여
88개 LED모니터·36개 갤럭시 탭으로 이뤄진 흉상 전시
70인치 LFD모니터 1대, 55인치 LED TV 7대 등 배치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LED TV와 대형 모니터 등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 행사다. 에르메스(Hermes)와 루이뷔통(Louis vuitton), 재규어(Jaguar) 등 패션과 자동차, IT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도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미디어아트팀인 뮌(작가 최문선, 김민선)과 합작으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88개의 삼성LED모니터(21.5")로 이루어진 흉상과 36개의 갤럭시탭으로 만든 관람객이 앉을 수 있는 팔 모양의 벤치 2개로 구성됐다. LFD 모니터(70") 1대와 LED TV(55") 7대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