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즐기는 생태관광

by편집부 기자
2009.09.07 10:22:02

▲ 천리포수목원에서 바라본 천리포해수욕장

[이데일리 편집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운영 모니터링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주관한다.

이번 모니터링 투어는 “다시 찾는 해안의 보석 태안”, “걷고 싶은 길, 생명의 숲(태백, 평창, 영월)”의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태안코스는 신성리ㅠ갈대밭길, 한산모시관, 안면도자연휴양림 송림욕,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등을 방문하고 서해의 명품일몰인 꽃지일몰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태백, 평창, 영월 지역 코스는 분주령 야생화 트래킹, 동강12경의 절경 칠족령 숲길걷기, 청령포 등을 둘러보고 동강에서 자생하는 민물고기를 볼 수 있어 숲길걷기와 생태학습이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 송현철 녹색관광팀장은 “생태관광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여행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야외활동에 더 없이 좋은 시기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생태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정보는 담당여행사인 (주)하나투어(전화:070-8280-3610) 또는 (주)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팀 김두조과장 (729-9426)

 
▲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받고있는 어린이들


▷ : 신성리갈대밭산책, 안면도자연휴양림송림욕, 꽃지일몰감상, 두웅습지, 천리포수목원 등
▷ : 9.12(토), 9.19(토), 9.26(토), 10.1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