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10.14 10:00:00
`2008 한국전자전` 참가
첨단 디지털 제품 전시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KEGF)에서 음질을 강화한 다이아몬드 사운드 MP3 플레이어 신제품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고유의 음장 기술인 DNSe 3.0™을 최초로 적용해 최고의 음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한국전자전에 1350㎡(408평)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첨단 제품을 전시했다.
MP3플레이어외에 최근 선보인 애니콜 햅틱 2, 파브 보르드 LCD TV, 초고화질 캠코더, 세탁기와 노트북 등 가전 제품을 선보였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올해 5월 SMS 포럼에서 발표된 바 있는 SATAⅡ 2.5인치 256기가바이트(GB) MLC SSD와 퓨전 메모리 1기가비트(Gb) 원디램(OneDRAM), 업계 최초로 50나노 공정을 적용한 2기가비트(Gb) DDR3 D램 등을 전시했다.
시스템LSI 분야에서는 DSLR용 14.6 메가 픽셀(Mega pixel) CIS(CMOS Image Sensor) 제품과 디지털카메라용 모바일 DDI(Display Drive IC), 전자여권용 스마트카드IC를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진균 부사장은 제3회 전자의 날 기념식에서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로 한국제품의 이미지를 개선시킨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