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에서 링컨 세단을...

by이성재 기자
2008.10.10 10:07:40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CJ홈쇼핑(035760)은 오는 12일 루즈벨트, 케네디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전용차로 유명한 링컨 브랜드 ‘2009년형 MKZ’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모델 출시와 동시에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첫 사례다. 또한 링컨 차가 TV홈쇼핑에서 소개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MKZ’는 2006, 2007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프리미엄 카 인테리어’로 선정, 중후한 품격과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아 안정성까지 인정 받은 3500cc급 중형 세단이다.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신형 듀라텍 3.5L V6 엔진과 ‘THX II 카 오디오 시스템’을 채택, 파워와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가격은 4260만원(풀 옵션, V.A.T 포함)이며, CJ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SK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소비자들을 위해 두 가지 프로모션을 제공,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선수금(차 값의 30%)을 내고 월 35만5000원씩 36개월 간 불입하는 유예금융리스제도로, 55%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일시불로 계산하거나 리스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차량가격의 7%(약 270만원)에 해당하는 등록세, 취득세 등 등록 비용을 지원해준다.

소비자들이 원할 경우 가계약(계약금 20만원)을 하고 시승 후 구입하지 않을 경우 가 계약금은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