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15~16일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1.05.14 09:00:00

천안 풍세지구에 들어서는 3200세대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광역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

(사진=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남 천안시 풍세지구에 3200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교보자산신탁에 따르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일부 미계약분에 대한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5일에는 59㎡, 84㎡A, 84㎡C 타입 순으로, 16일에는 75㎡, 84㎡B, 84㎡D 타입 순으로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이 이뤄지며 추첨시간은 각각 10시와 13시, 15시에 예정돼 있다. 각 타입별로 추첨시간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예비당첨자 추첨 후 바로 계약이 진행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하며 풍성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특화설계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단지 내 5만5241㎡에 달하는 풍부한 조경면적을 갖췄으며, 입주민들이 굳이 멀리 외출하지 않고 여가와 운동, 쇼핑 등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역시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원스톱 단지로 조성된다.



입지 또한 뛰어나다.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태화산, 발장골산, 청룡산 등이 배후에 있는 대표적인 숲세권 단지로,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KTX와 SRT, 그리고 수도권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는 물론 평택항 및 청주공항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풍세초등학교와 용정초등학교, 광풍중학교 및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가까이 위치해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e모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