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사랑의 열매'에 교육물 7만점 기부
by박경훈 기자
2018.02.13 08:34:42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
|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장원교육 문규식 대표(첫 번째 줄 왼쪽 세번째)와 최은숙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첫 번째 줄 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원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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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장원교육이 지난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2억2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교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원교육은 2013년부터 매년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자사 교육 콘텐츠를 기증해왔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와 교구는 장원교육의 키즈 대표 브랜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꼬꼬마스쿨’과 통합교육프로그램 ‘장원방과후’ 상품 등 7만7000여 개의 도서와 교구로 구성돼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자사 교재, 교구 등을 사회 곳곳에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