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 바다향 품은 '바릇 3대 진미' 맛보세요"

by강경록 기자
2017.01.16 08:50:02

켄싱턴 제주 호텔 ''돌미롱'' 새 메뉴 선보여

켄싱턴 제주 호텔의 돌미롱이 새롭게 선보인 옥돔가마솥밥(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의 돌미롱이 새롭게 선보인 제주돌문어(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제주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는 신선한 제주 제철 재료를 이용한 겨울 특선 메뉴인 ‘제주 바릇 3대 진미’ 메뉴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바릇은 바다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 바릇 3대 진미는 제주의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돌문어, 성게, 옥돔 등을 이용한 제주 특선 메뉴로 겨울철 입맛을 살려준다. 제주 물꾸럭(돌문어)을 매콤한 특제 소스로 맛을 내고, 문어 삶은 물로 가마솥밥을 지어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문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주 물꾸럭(돌문어) 비빔밥과 성게 미역국’, 일식 스타일로 선보이는 일반적인 도미머리 조림과 달리 매콤한 한식스타일의 조림 양념으로 맛을 낸 도미 머리 조림과 갓 지은 영양 가마솥밥과 능이버섯 들깨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콤 도미머리 조림과 능이버섯 들깨탕’, 가시를 제거한 제주산 솔라니(옥돔)를 초벌구이 한 후 전복을 넣은 솥밥에 함께 다시 조리한 가마솥밥과 제주 토속젓갈인 성게알젓, 옥돔식해, 소라게우젓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제주 토속젓갈을 곁들인 솔라니 가마솥밥’ 등 제주 바다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