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1.19 09:11:54
실용적인 통신비에 항공 마일리지 적립까지
KT 알뜰폰 자회사-제주항공 제휴
‘M 제주항공 34’ 요금제 1년 사용시, 마일리지로 홍콩 편도 항공권 구입 가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과 저가항공이 만났더니 소비자 혜택이 증가했다.
알뜰폰으로 통신비를 아끼면서 항공 마일리지를 쌓아 1년 뒤 홍콩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요금제가 나왔다.
KT(030200) 알뜰폰 자회사인 kt M모바일(대표 김동광, www.ktmmobile.com)은 제주항공과 제휴해 국내 알뜰폰 중 최초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M 제주항공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 제주항공 요금제’는 총 3종이다.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90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1포인트당 10원의 가치와 동일하며, 1포인트부터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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