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4.09 09:03:09
1박2일 기준 46만원부터..최고급 호텔 등 혜택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홍콩 항공사 캐세이패시픽이 항공권부터 현지 숙박, 관광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는 △인천~홍콩 구간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 및 조식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 △무료 홍콩 시티 투어(사전 예약자 대상) 등이 포함된 원스톱 여행상품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항공권은 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귀국 항공편에 10kg 초과 수하물이 허용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1일 이용권과 오션파크 입장권도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구입할 수 있다.
호텔은 홍콩 내 43개 프리미엄 호텔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호텔은 아일랜드 샹그릴라(Island Shangri-La Hong Kong), 이스트(EAST),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The Landmark Mandarin Oriental Hong Kong), 페닌슐라 홍콩(The Peninsula Hong Kong), W 홍콩,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 하얏트 리젠시 홍콩(Hyatt Regency Hong Kong) 등이다.
패키지 요금은 1박2일 기준 46만7100원부터다. 내일투어가 판매를 전담한다.
양석호 캐세이패시픽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 패키지는 항공, 호텔, 조식, 교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는 상품”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 포함 세계 51개국 203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