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2.15 10:25: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NHN(035420) 네이버 뮤직이 오는 20일 저녁 8시(한국시간)부터 약 한 시간동안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3집 쇼케이스를 세계로 생중계한다.
인기 아이돌가수가 컴백무대로 TV 음악 프로그램 대신 인터넷을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아니의 쇼케이스는 20일 저녁 8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네이버(http://music.naver.com/onair/shinee)는 이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샤이니는 이날 타이틀곡 ‘DREAM GIRL’을 비롯, 신규 앨범 수록곡들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히트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는 네이버가 진행한 11번째 라이브 생중계이다. 네이버 뮤직 온에어는 아이돌 뿐 아니라 인디,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네티즌들과 만날 수 있는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