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나흘만에 '반등'

by강예림 기자
2012.10.22 10:56:28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나흘 만에 반등하며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2.11%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카지노를 보유한 회사로 중국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는 곳이다.



한국거래소가 21일 발표한 ‘시가총액 상위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파라다이스의 시가총액 순위는 지난해 18위에서 2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주 그랜드 카지노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의 통합에 따른 연결실적 증가와 함께, 내년부터는 부산 카지노와 제주 롯데 카지노의 통합도 예고되는 등 잇따른 호재 발표로 시가총액이 수직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