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09.20 16:30:00
전세계 총 70여개국에서 대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제휴 가능해져
경쟁력 있는 로밍상품, 다국적 기업 대상 특화 서비스 등 출시 기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가 세계 최대 통신그룹 보다폰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KT(030200)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 연합체 커넥서스의 회원사로서, 세계 최대 통신그룹 보다폰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진출 및 로밍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커넥서스는 로밍 서비스와 기업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강화를 위해 2006년 출범한 아시아 최대 모바일 연합체로 KT, 일본 도코모, 홍콩 허치슨 등 아시아 지역 11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