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여해 해외탐방, 인턴십 가자!

by편집부 기자
2010.08.05 09:58:03

장관상, 해외탐방, 인턴십 기회 제공
이데일리,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공동 주최
모의투자게임 잉글리시경제퀴즈 창업아이디어 등 5개 부문서 경쟁

[이데일리 편집부]제12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19일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6200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완료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원)생들에게 경제, 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해 올해로 벌써 12번째를 맞았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이 대회는 해마다 참가학교와 참가인원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464개 대학에서 1만8527명이 참가할 정도 대표적인 대학(원)생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배우 `김범`이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약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가상의 사이버머니를 통해 주식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 투자게임`, 영어능력과 경제학습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잉글리쉬 경제퀴즈`, 시장경쟁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경제포토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생들의 경제지식 및 논술능력을 겨루는 `경제, 정책 논술경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열린다.

본선과 결선으로 나눠 열리는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온라인으로 본선을 치르고 최종 선발자들을 뽑은 뒤 오는 10월 29일 여의도 SIF교육원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갖는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유럽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푸짐한 장학금도 지원된다. 수상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6명에게는 인터쉽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은 이데일리캠페인 대회 홈페이지( http://campaign.edaily.c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