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비타민 센트룸, 7년 만에 신제품 출시
by석지헌 기자
2024.04.01 08:57:35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세계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종합비타민 센트룸의 신제품을 7년 만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센트룸 맨·우먼 더블업’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에너지와 활력을 채워주는 ‘비타민 B군 8종’ 함량을 모두 두 배로 높이고, 신경과 근육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 기능성을 추가하여 총 23개의 필수 비타민 및 미네랄로 알차게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2배 함량이 강화된 비타민 B군 8종은 ▲비타민B1 ▲비타민 B2 ▲나이아신(B3) ▲판토텐산(B5)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B7) ▲엽산(B9) 등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용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추가된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 및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국내 첫 출시된 센트룸 맨·우먼은 한국 성인 남녀에게 꼭 필요한 총 22개의 필수 영양성분으로 설계된 한국인 맞춤 멀티비타민으로 각광받으면서,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왔다. 센트룸은 이번 리뉴얼에 대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기초 건강 영양 성분을 좀 더 보완, 발전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센트룸 관계자는 “‘센트룸 맨·우먼 더블업’은 기존 제품을 대체하며 기초 멀티비타민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센트룸의 스테디셀러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일리온 코리아의 전 브랜드를 총괄하는 김유섭 마케팅 전무는 “센트룸은 언제나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며 건강한 일상을 위한 기초 건강 솔루션이 되고자 노력해왔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보내주신 신뢰에 더욱 보답하고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셀프메디케이션이 필수인 요즘 믿고 선택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